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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간단 설명

빨간머리 '레딘' - 세리아를 짝사랑한다. 운동을 좋아하고 공부를 싫어하지만 세리아 선생님에게 칭찬받기 위해 공부하려고 한다.


파란머리 '브룬' - 세실리아를 짝사랑한다. 얌전하고 손재주가 좋다. 세실리아에게 자주 선물한다.


둘은 쌍둥이 형제다.


숏헤어 '아론' - 나무꾼의 아들이며 단순하고 힘이 쎄다. 남자가 여자랑 노는 모습을 보면 놀리는 유치함을 소유하고 있지만 사실 저 둘보다 제일 순수하다. 아직 이성에 대해 관심이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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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명은 마을 주변 숲에 모여있다.


아론 : 오늘은 뭐하고 놀까? 그리고 세이마는?

레딘 : 아직 트레이닝 중이야. 끝나면 온대

아론 : 그래? 그럼 간단하게 숨바꼭질 하며 기다리자!

브룬 : 나는 앉아서 책 읽고 싶은데…

아론 : 참나! 그렇게 앉아만 있으니까 운동을 못하지. 세실리아 누나는 운동 잘하는 남자가 좋다고 했는데

브룬 : …아, 알겠어; 그럼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하자


승부가 나자 곧바로 아론의 비명이 들린다. 그가 져서 술래가 된 거 같다.

레딘과 브룬은 그가 숫자를 셀 동안 서둘러 숲 어디간에 숨으려고 뛰었다.


브룬 : (오늘 숨바꼭질에서 활약해서 세실리아 누나에게 칭찬받아야지!)


그는 그녀에게 칭찬받는 모습을 상상하며 싱글벙글했다.

브룬 : (앗, 텐트다. 여기에 숨으면 못찾겠… 윽 냄새;)


섬세한 브룬에게는 그 텐트는 너무 지저분하고 냄새가 났다. 게다가 텐트 내부에는 무언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. 그것은 좀 무섭지만 그에게 호기심을 주었다.


그가 용기를 내어 텐트를 열려고 한 순간…


아론 : 브룬 찾았다~!

브룬 : 아차!

아론 : 이렇게 운동을 못할 줄이야, 세실리아 누나에게 사랑받긴 글렀다, 너~!


브룬은 자신을 놀리는 아론에게 뛰어갔고 아론은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며 도망쳤다.

결국 브룬은 텐트 내부의 호기심을 해결하지 못하고 돌아가게 되었지만 그들은 즐거워보였다.


그리고 텐트 내부는…

………

……

한스 : 밖이 조금 소란스럽군요. 세실리아님.


세실리아 : 그러네요, 아이들이 놀고있나봐요. 그나저나 한스씨, 평소보다 무리하고 계신거 아니에요? 건강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


한스 : 이런, 들켰습니까? 세실리아님의 이런 섹시한 수영복을 입은 모습은 처음봐서 흥분을 좀 했습니다.

확실히 목이 좀 마르네요. 세실리아님의 침을 마시고싶습니다. 그리고 키스에 집중하고 싶으니 이불로 전신을 덮도록하죠.


세실리아 : 더울텐데 괜찮나요? 알겠습니다.


그녀는 뒤에있는 이불을 줍고 한스와 밀착하며 그들의 전신을 덮었다.

지저분한 이불속에서 껴안은 그들은 서로의 혀를 핥고 빨으며 타액을 섞었다.


이런 민달팽이 교미같은 모습은 브룬은 상상도하지못할 것이다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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